연애와 결혼 culturehunter 2021. 5. 19. 07:36
여자가 남자와 첫 데이트를 한 후 결혼 첫날밤까지 고민하게 되는 문제는 이것이다. “이 남자가 내 평생의 동반자인가? 운명의 천상배필이 확실한가? 혹시 잘못된 사람을 만난 것은 아닌가? 이 사람과의 만남이 시간 낭비가 아닐까? 이 사람과 계속 가야할까? 아니면 지금 헤어져야 할까?” 남자를 만난 모든 여자들은 확신에 목말라 하고 있다. 누군가 자신에게 명확한 해답을 해주었으면 하고 바랄 때가 있다. 이렇게 자신이 만난 사람이 ‘천생연분’인지 아니면 ‘잘못된 만남’인지 구분하지 못하는 결정장애를 안고 있는 여성들에게 한 가닥 희망을 줄 수 있는 책이 있다. 바로 미라 커센바움의 『당신의 남자를 걷어찰 준비를 하라』이다. 미라 커센바움은 지금까지 여자들이 반려자를 결정할 때 흔히 사용한 연인과의 조건과 공통..